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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bbk83754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더 낮은 자세와 민심 경청, 구체적 쇄신 방안은 미제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서 발언하여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4·10 총선 이후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표명한 것입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국정운영 방향은 옳다고만 언급하고 구체적인 쇄신 방안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민생을 강조하기 위해 국무회의에서 발언했습니다. 그러나 해병대 순직 사건 등의 논란과 의-정 갈등 해법 등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정책의 부족함을 인정하면서도 국정운영 방향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공매도 금지 등 국정운영 성과를 나열하고,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은 계속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의 총선 패배 이후 협치 강화 방안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정책을 보완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또한, 중동에서 벌어지는 사태의 경제적 영향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소집했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세월호 10주기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며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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