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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bbk83754

미국 무기 도착하려면 1~2개월…우크라이나, 동부전선 3곳서 후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과의 동부 도네츠크주 전선에서 후퇴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후퇴는 무기와 병력 모두에서 러시아군에게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압력으로 점점 더 궁지로 몰리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인 올렉산드르 시르스키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선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러시아군이 점령한 마린카의 서쪽과 아우디이우카의 북쪽 지역이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우디이우카 북쪽의 2개 지역과 마린카 인근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후퇴하고 새로운 진지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적군의 전술적 성공이 있었지만, 작전 상으로는 여전히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우디이우카는 러시아군이 지난해부터 집중적인 공격을 받아온 도네츠크주 중부의 중요한 도시입니다.


러시아군은 이 도시를 거점으로 삼아 서쪽으로 진격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을 더욱 밀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격 작전은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주 내 우크라이나군의 중심 주둔지인 포크로우스크로까지 육로를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디언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참호를 우회하는 공격을 벌인 이후 포크로우스크와 아우디이우카 중간에 위치한 오체레티네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러시아군은 아우디이우카와 마린카에서 좀 더 북쪽에 위치한 차시우야르 지역도 점령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5월 9일까지 이 지역을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규모의 병력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미국으로부터 승인된 무기가 도착하기까지 최소 1~2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군은 이전에도 계속해서 점령 지역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적되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하르키우 주변 상황도 우크라이나군이 주시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공습에 대비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 야포와 탱크 부대를 보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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